[보정동] 보정동, 1인가구 노인-청장년-고시원 대상별로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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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1인가구 노인-청장년-고시원 대상별로 맞춤형 지원
<지역사회보장협, 최근 홀로 거주자 급증···촘촘한 돌봄으로 고립사고, 고독사 등 예방>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가 1인 취약
가구를 지원하는 맞춤형 특화사업 3개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힘
*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홀로 고립되거나 고독사 등이 큰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어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
- 대상은 저소득 홀로 어르신, 저소득 청·중장년 1인 가구, 고시원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등.
- 홀로 어르신 10가구에는 어르신 생신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복지팀 직원이 생신상을 마련해 대상 가정을 방문,
생신 축하를 해드리고 건강 상태와 생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
-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을 받고있는 청·중장년층 1인 가구 중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식사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선별해 월 1회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배달하고 간호직 공무원이직접 건강 상태를 체크함.
‧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선 고시원 입실료 체납 유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위기가구를 발굴한 뒤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10만원 한도 내에서 생필품 등을 지원.
‧ 박준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1인 가구는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만큼 이들을
위한 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도 구축하자는 의미로 특화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며 “동과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만드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