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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6개 발굴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04.12 02:26 140

본문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6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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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난 2월 공모로 6개 읍·동 사업 최종 선정···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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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을 시작

- 시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에서 지난 2월 공모로 접수한 주민주도마을복지사업’ 10개 가운데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힘

-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은 복지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건강회복, 심리안정 등 세심하고 통합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목적

-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각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큼

- 시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포곡읍, 신갈동, 동백2, 동백3, 구성동, 구갈동 등 6곳에 총 5천만원을 지원

포곡읍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해 주 1회 반찬을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식사는 하셨나요?’를 시작함

신갈동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1인 가구를 선정해 대상자의 개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홀로가구 맞춤행복사업을 시작함

동백2동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을 위기 가구 발굴단으로 위촉, 이들이 발굴한 복지대상자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 정서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이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까지 개최하는 내용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촘촘발굴단을 운영

동백3동은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 10가정에 건강음료 지원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이불 세탁, 영양식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케어서비스: Happy Life’를 도입

구성동은 저소득 홀로어르신의 고독감을 없애기 위해 함께 외출할 친구를 만들어주고 스마트 밴드를 통해 건강까지 관리하는 

동네친구 운동친구를 운영

구갈동은 우리 동네 복지 키퍼(Keeper)’를 통해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가구에 매주 반찬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 시는 이들 사업에 복지 전문가를 매칭, 사업계획과 실행의 전 과정을 컨설팅해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급증, 고령화 등 사회 환경이 변하면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가 나타나고 있는데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함

용인시 보도자료 참조(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