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동]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 고립감 해소 ‘마음 돌봄 건강 동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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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 고립감 해소
‘마음 돌봄 건강 동행’ 시작
<65세 이상 독거노인 30명 대상···동네 산책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을 돌봄 건강 동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힘
-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집 밖으로 이끌어
함께 동네를 산책하면서 활동량도 늘리고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
- 대상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명
- 이들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함께 듣고 산책 등을 하며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쌓는 활동을 하게 됨
- 걷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스마트 만보계를 제공하고, 다양한 미션을
제시해 어르신들이 꾸준히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로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대화할 수 있도록 식물재배 키트 등도 제공할 예정
* 이를 위해 동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예산 600만원을 확보했다. 봉사자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노인회 등 지역단체가 참여
- 김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친구 사귀기가
어렵고 스스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데, 홀로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밖으로 나와 활발하게 활동하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함
※ 용인시 보도자료 참조(구성동 맞춤형복지팀)